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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4가지 정부지원 제도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26일부터 시작해 신청기간이 1년으로 긴
제도가 있는 반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제도도 있어서 서둘러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대상자는 전국민이지만 청년이나 소상공인에게 해당되는 제도도 있어서 본인에게 적합한지 확인하고 신청하
는 게 좋겠습니다. 그 제도로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소상공인 대환대출,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가 있습니다.
1.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이 신청이 2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청 대상: 본인 소득 중위소득 60%이하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가족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월세 주택은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 해당
이번사업이 2차 사업으로 1차 사업에서 지원받은게 종료되었다면 다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원금액도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올랐기에 조건에 충족한다면 다시 지원하는 게 좋습니다.
2.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신청은 2월26일부터 대구, 인천, 충남, 충북, 세종시부터 차례로 시작합니다.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서 주행거리가 감소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현금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신청대상: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를 제외한 일반 승용차와 10인승 이하 승합차량이 해당
신청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선착순 모집이며, 지역별로 기간이 다르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일정 알아두고 신청일에 신청해야 합니다.
3. 소상공인 대환대출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2월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가능합니다.
소상공인들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장기분할 상환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제도입니다.
지원대상: 개인 신용 평점이 839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로 받은 대출 중에서 7% 이상의 고금리 대출과
은행권 대출 중에서 자체 만기 연장이 어려워서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 확인서'를 발급해 준 대출이 해당됩니다.
해당 대환대출은 5,000억 원의 지원금이 투자되었습니다. 5,000억 원이 소진되면 바로 종료되기 때문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26일 오후 4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4.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 카드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 카드 혜택은 무제한 교통카드입니다.
버스, 지하철, 자전거까지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서울시에서 최초 시작합니다.
2월 26일부터 만 19세~34세 청년층은 더 싼 가격 월 55,000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7월에 별도 환급 신청을 거쳐서 8월에 그동안 할인 금액을
소급해서 환금받을 수 있습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